[현장연결] 소방당국 "수색 중단없이 교대근무로 밤샘수색작업 진행"
어제(29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붕괴 사고로 실종된 나머지 작업자 1명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밤새 진행됐습니다.
소방당국의 이 시각 구조상황 브리핑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춘기 / 경기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먼저 사고를 당하신 근로자의 가족분들에게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어제 23시, 밤 11시 이후 구조작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굴삭기 21대, 구조대원 34명을 저희가 3개 조로 투입하고 인명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요구조자 한 분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구조작업은 작전도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분의 근로자가 발견된 이 지점, 이 지점을 중심으로 바닥과의 단차, 사이가 없게 단차를 맞춰가면서 수색 방향을 넓혀서 이 부분에 대한 상황을 집중적으로 수색을 하였습니다.
수색한 사유는 첫 번째, 두 번째 요구조자분이 발견된 지점이었기 때문에 1차로 이 지점을 중심으로 했었던 상황이고요. 이 부분의 수색은 현재는 마무리하고 두 번째 유력지점이 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이 경계턱 부분은 암반으로 되어 있고요. 여기는 배수, 배수펌프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미 이 지점은 물웅덩이와 이쪽의 물웅덩이와 경계 부분 암반, 말씀드린 대로 암반지역까지 밀려서 발견된 지점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넓혀서 오늘은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색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작업할 때 있어서 여기는 펌프가 배수 펌프가 매몰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나오는 지점이라 나름대로 저희가 구조 작업을 진행할 때 시간은 훨씬 지연될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이 부분을, 이 부분을 단면도로 말씀을 드리면 깊이가 여기는 20m 지점입니다. 작업이 완료된 지점은 20m 지점이고 지금 작업을 해야 될 부분은 30m 정도 깊이가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 14m 정도 깊이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를 단차를 맞춰가면서 작업차가 작업 포클레인이 이렇게 들어왔다가 이렇게 나갔다가 이런 식으로 하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지금 오늘의 작업 어제까지, 오늘 아침까지의 작업 작업의 진행 상황과 현재 이 시간 이후에 작업할 방향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계속 굴삭기와 구조대원이 계속 3교대로 근무하면서 계속 진행할 사항입니다. 어제와 이어서 동일합니다.
현재까지 위험한 상황을 고려해서 저희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있었지만 현재 그러한 상황을 충분히 예측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입니다.
붕괴의 위험에 대한 부분은 현재까지 1차 최초의 수색했던 지점을 오늘 작업하는 지점, 지점에서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은 지점입니다. 그런데 3차로, 3차로 수색을 만약에 오늘 예정된 부분이 아닌 3차로 지정된 부분이 지금 바로 입구 쪽 토사 초입 쪽인데요. 이 부분 같은 부분은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관계 기관하고 토질 전문가하고 필요시에는 토질 전문가하고 자문을 구하면서 여기는 작업이 진행될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오늘은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지금 여기 보시기에 도면에 표시한 방향에서는 멀어 보이지만 거의 인접된 부분이라고 보면 이해하시게 될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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